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증가, 평소 주의해야!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증가, 평소 주의해야!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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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박정범 원장(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

최근 이상지질혈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한국건강관리협회 통계 연보에 따르면 검사자 93만 명 중 30.2%가 이상지질혈증 유소견을 보였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2017년 180만 명에서 2021년 26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주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등을 포함하는 질환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쓸개즙을 만드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성분이나, 과도하게 많을 때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져 죽상동맥경화증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식습관,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45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할 우려가 크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상지질혈증에 이미 걸려있거나 위험한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기름지고 단 음식을 자주 먹거나 흡연, 과음을 즐기는 등의 나쁜 생활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이상지질혈증의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40세 이상의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 상태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국가검진을 통해 남성는 24세 이상, 여성은 40세 이상인 경우 4년 주기로 검사가 가능하다.

▶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위험 수준 240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위험 수준 160mg/dL 이상)
▶ HDL 콜레스테롤 45mg/dL 이하 (위험 수준 35mg/dL 이하)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위험 수준 200mg/dL 이상)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 체중을 유지하며, 30분 이상의 운동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다한 동물성 식품, 정제된 단순당, 지나친 염분 섭취를 피하고 싱겁고 담백한 식사를 하도록 하자. 또한 금연과 절주를 통해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예방 및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 달걀노른자, 오징어, 문어, 소나 돼지의 간, 전복, 뱀장어, 명란젓, 새우, 장어, 버터, 마요네즈
▶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품 : 닭가슴살, 소나 돼지의 살코기, 가자미, 게, 정어리, 두부, 우유, 연어, 해조류, 과일, 달걀흰자, 식물성기름(올리브유나 참기름 등),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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