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힌남노 태풍피해 이재민에 긴급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힌남노 태풍피해 이재민에 긴급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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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6일(화), 초강력 세력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긴급 지원한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집중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150매)와 긴급구호세트(350세트)를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지사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이재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최근 잦은 대형재난과 복합재난에 대비해 재난구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긴급구호세트를 운반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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