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대한적십자사와 대형 재난 대비 위해 긴급구호키트 2,422세트 제작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356세트 경북 안동 지역 우선 전달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356세트 경북 안동 지역 우선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에 나섰다.
9일(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1년도에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2,422세트 중 356세트(남성: 100세트, 여성 256세트)를 주요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 지역에 우선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KB국민은행이 함께 구축한 긴급구호키트는 △담요, △운동복,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해 KB국민은행은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풍성한 마음이 가득해야 할 한가위를 앞두고 태풍 힌남노 피해로 안타까운 일이 생겨 마음이 무겁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대형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긴급구호키트 구축 및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외에도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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