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와 태풍 등 재해로 어려운 이웃에 백미 10kg 50포 전달
- 25년째 매년 명절마다 쌀과 떡꾹떡 정기 나눔 실천
- 25년째 매년 명절마다 쌀과 떡꾹떡 정기 나눔 실천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민채)은 지난 7일 이웃사랑후원회 주관으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당제1동 이웃사랑후원회(회장 황영길)는 지난 1997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후원을 시작하여 올해로 25년째 매년 2회 명절마다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황영길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행당제1동 이민채 동장은 “이웃사랑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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