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청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준비생 응원 !
서울동부지청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준비생 응원 !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2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국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앞, 커피 트럭을 활용하여 지역 내 청년 취업준비생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유입 및 모집률 제고 효과 기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2022년 9월 29일(목) 건국대학교(서울 광진구)에 재학생 및 기졸업자, 인근 주민 등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로탐색, 취업준비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을 직접 찾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참여를 높여 더 많은 청년 및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비지원이라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작년에 처음 도입됐다.

참여 구직자는 상담사와 1:1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직업훈련·일경험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함께, 구직활동 기간에 나이와 소득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월50만원×6개월), 또는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 최대 195.4만원의 취업활동비용(월28.4만원×6개월+ 참여수당 20~25만원)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에서 1,483명이 신청하여 1,412명이 수급자격을 인정받았고, 이 중 1,182명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여 구직촉진 수당을 지급 받았다.(9.19.기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 협업위원회(9.27.)를 개최하여 민간위탁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청년층 등 취업취약 계층 대상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 참여가 많은 동부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청년층 등이 선호하는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관내 30개의 공공기관, 400여개의 사업장에 제도 안내문 발송,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제도 홍보를 진행중이고, 관내 훈련기관인 서울동부기술교육원 등과 협업하여 하반기 교육생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10월), 하반기 수료식이 있는 서울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10~11월), 청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SNS(인스타그램) 자체 채널 운영, 지역 내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안내문 배포, 주민 편의시설 전단지 비치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온라인 홈페이지(www.kua.go.kr) 또는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성동광진고용센터(콜센터 ☎1350) 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