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개최
성동구,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0.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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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집중 점검대상 시설물 131개소 공무원·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실시
-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지속적 관리 위해 보고회 개최

성동구는 지난 13일 사회 전반의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점검하여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관내 노후 건축물, 건설 공사장 등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안전진단 사업이다.

구는 그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현장 점검과 추진 보고회를 각 4회 추진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추진동력을 확보하여 집중 점검대상 시설물 131개소를 집중점검하였으며, 이번 보고회는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개최했다.

성동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사업 홍보를 위해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에 포스터, 현수막 및 배너 설치, IPTV·SNS 등 동원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홍보로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구 자체 제작 자율안전점검표 13만여 부를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에 배부하여 자율적인 점검을 독려한 바 있다.

올해는 특히 구민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주민점검신청제’에 3건이 신청·접수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 주체에게 통보했다.

또한 매봉산과 대현산, 응봉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시 드론 등 첨단기술장비를 도입하는 등 전년도와 차별화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9월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공동주택 현장점검 자치구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서울시·성동구,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건축·소방·전기·엘리베이터 등 각 분야 안전관리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의 참관 하에 관내 아파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캠페인 및 자율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공동주택 현장점검
구청장 현장점검
부구청장 현장점검(드론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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