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이 '성동구 마을공동체 사근V랩'과 손잡고 지역청년을 위한 마카롱클래스를 운영하고 아동복지기관 나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교류에 앞장서는 마을공동체의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다.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에서 모집한 지역청년으로 구성된 마카롱클래스는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진행되었으며 지역청년 총 24인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사근V랩의 전문 강사들에게 마카롱 제작과정을 배웠다.
10월 20일 마카롱클래스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과 성동오랑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에 나서기도 하였다. 지역 청년들과 사근 V랩의 전문 강사진들이 함께 만든 달달한 마카롱 700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의 행복나눔성금과 함께 관내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으로 전달되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오세우 지점장은 “관내 기관간의 교류를 통해 특별한 체험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성동구 사회적가치 확산의 선순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오랑 서주석 센터장은 “지역내 청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더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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