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세시봉과 추억을 싣고 달리는 7080 낭만콘서트
성동문화재단, 세시봉과 추억을 싣고 달리는 7080 낭만콘서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0.26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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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오후 7시에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여행’!
- 세시봉 윤형주․김세환, 김희진, 이용기 밴드가 들려주는 7080 감성 공연
- 레트로 기차여행을 주제로 국내 명소의 생생하고 선명한 영상과 결합한 공연
한국 음악계의 포크 열풍을 일으킨 그룹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

성동문화재단 힐링 프로젝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여행’ 콘서트를 10월 29일 오후 7시에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콘서트’ 시리즈는 올해 4월 유럽 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대표 명소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과 각국 여행지에 어울리는 가곡,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폭발적인 반응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5월, 앙코르 감사콘서트로 성동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추억과 낭만을 싣고 떠나는 음악 여행,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콘서트’가 국내 편으로 돌아왔다. 국내 편은 ‘7080’과 ‘기차여행’ 콘셉트로 통기타 감성의 대표주자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과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 젊은 에너지의 이용기 밴드가 아련한 과거로 떠나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오프닝으로 ▲이용기 밴드의 「여행을 떠나요」를 시작으로 ▲김희진의 「잊혀진 계절」과 세시봉 윤형주, 김세환의 「조개껍질」, 「사랑하는 마음」등 히트곡 메들리로 향수를 자극한다.

본 공연의 최대 볼거리는 선곡과 어우러지는 선명한 영상으로 가을과 겨울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여행과 관련된 고화질 영상과 어우러져 공연 중 여행의 기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다. 또한 공연 입장권을 기차 승차권 형태로 디자인하였고, 공연장과 로비에 가을 경치를 떠올릴 포토존이 마련되어 설렘과 추억, 그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여행을 통해 실감 나는 고화질 영상으로 아련했던 그때 그 시절 향수와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이시길 바란다”라며, “성동문화재단이 자체 기획한 지속가능한 고유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동구민,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대학생)은 50%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월아트홀(02-2204-7574)로 문의하면 된다.

레트로 기차여행을 주제의 7080 낭만콘서트
성동문화재단 힐링 프로젝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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