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지난 10월 20일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1회 자원봉사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성동구 내 개인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2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었던 봉사자들이 운동회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지역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극복한 것은 봉사자분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의 그간의 피로를 해소하셨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