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모두의 행복이 소복소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가진 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동에 지원하는‘서울평생교육후원기관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높은 학습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내 3개 공방▲쏭카롱(군자동 소재, 마카롱) ▲니들워크숍(성수동 소재, 가죽 공예) ▲와플 목공방(성수동 소재, 목공예)에서 현장 체험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의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과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자녀 성교육’온라인(ZOOM) 강의가 준비되었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유지영 강사가 구체적인 사례, 단계별 성교육법,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이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