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4년 연속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및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자기 창의성 향상 및 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복지포인트(10만원)를 제공하고,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 도서 추천 게시판을 운영 하고 있으며 추천도서에 대한 우수 독서감상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직원의 자율적 창의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 7월에 개관한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는 책과 함께 휴식을 더하는 성동구의 대표 열린 도서관인‘책마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1층부터 3층까지 한쪽 벽면에 1,165권의 장서를 비치하여 주민과 고객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상시적 독서환경 제공 및 직장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공단 인재상의 부합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