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성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1.2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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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남연희 위원장, 이현숙 부위원장 선출
김현주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5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현주 의장은 “먼저 지난 용산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과 비탄에 빠진 유족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의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피며 어려운 사회적 여건과 재정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 예산심의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이현숙 의원, 주복중 의원, 정교진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현숙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라고 불리는 전동 킥보드의 난폭 운행과 무단 정차로 인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 및 법규 정비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구역 확대 및 거치대의 조성, 안전교육 및 예방 캠페인 활동 촉구, 국토교통부에 퀵보드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의무보험을 가입하는 방안 등을 건의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주복중 의원은 특혜 운영 시비와 위법 소지 등 여러 문제가 제기 되어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는 등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여러 가지 문제를 언급하며, 비영리와 영리회사의 장단점을 적절히 취하며 공익사업을 통해 돈도 버는 수단으로 성동구의 공적 자산이 사익수단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깊은 우려와 의구심을 가지며,

이번에 새롭게 위탁 계약한 특정 업체의 이권 독점에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초 취지대로 사회적 경제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활용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교진 의원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돕는 성동구 청년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 최근에 신설된 1인가구 지원센터의 청년지원 사업이 다소 중복되는 점을 언급하며, 청년의 능력 개발 프로그램과도 차이가 있어 친목과 여가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동구민의 혈세가 청년 사업 발전과 정책 개발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을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어 과연 청년을 위한 센터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성동구의 사업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391억여원이 증가한 6,989억으로 편성했으며, 성동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남연희 의원을 부위원장 이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제270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늘 12월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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