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는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언제나 행복효드림과 네!나이는 청춘 사업 종결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성동구 독거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추진됐다.

이번 평가회는 프로그램 활동사진 시청, 어르신 소감 발표, 문화공연 참여 등 한해를 돌아보고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언제나 행복 효드림 사업에 참여한 임*남(여, 79세)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봉사자와 만남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네! 나이는 청춘에 참여한 민*원(남, 83세) 어르신은 “음악을 통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사근동노인복지센터는 이도선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뜻을 밝혔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