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지역상권 살리기 뒤에서 동분서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숨은 조력자”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지역상권 살리기 뒤에서 동분서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숨은 조력자”
  • 이중규 기자
  • 승인 2022.12.0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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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이기백 고문(꽃보다족발 대표)
꽃보다족발 대표 이기백 고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는 요즘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상인회를 비롯하여 전, 현직 임원들이 이심전심.

지역상권 살리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숨은 조력자가 있다. 전, 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상인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도선동상점가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부하고, 확인하고, 연구하는 꽃보다 족발(성동구 도선동 163번지) 이기백 대표.

Since 2008년(15년 전) 4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꽃보다 족발 사업장을 열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로지 맛으로 승부한다는 일념으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역 상가에서 우뚝 서는 유명 사업장으로 키웠다.

현재 월 매출은 1억 5천만 원 내, 외로(년/18억 원) 연구하는 사업자로 정평이 나 있다. 나보다는 함께하는 종업원을 가족화 하여 먹여 살리며 기술까지 전수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독립시켜 홀로서기를 만들어 이 어려운 시기에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정책 에도 부합하고,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며, 종업원으로부터 존경받는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공유하는 마음이 사업 신조”라 힘주어 말했다.

영업전략이라면 질 좋은 재료에 한방 약재로 냄새를 없애고 고소하고 달콤한 족발로 소비자와 지역 주민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따지는 원가를 벗어 던지고 효과 있는 건강식, 맛있는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든 다 좋아하는 지역 맛집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흔적이 하늘에 통하여 성동구로부터 맛집 인증서를 부여받았을 뿐 아니라 각종 음식물 경진대회에서도 수상 하는 등 노력의 결과가 매출에서 묻어나고 있다.

이기백 대표는 가족경영으로 탄탄한 경영구조를 형성하여 매출 증대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이티를 전공한 아들은 배달 앱을 기반으로 한 매장 외 매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식품학을 전공한 딸은 매장 내를 책임지는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유능한 젊은 청년을 대상으로 가족화 하여 매장에 들어서면 항상 웃는 홀 매니저의 리더십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보고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웃음이 입가를 떠나지 않는 친절과 미소가 단골손님을 끄는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대표의 말에 의하면 홀 내부 영업에 문제점이 없던 건 아니였으나 딸을 투입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 매출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배달 쪽을 책임지고 있는 아들은 아이티인답게 직영 라이더(오토바이 배달)를 고용 밤낮없이 뛴다며 정말 바쁜 때는 이 대표도 직접 배달에 한몫을 담당한다고 귀뜸한다.

매출구조도 매장매출을 능가하는 매장 외 배달 매출을 무시할 수 없다고 은근히 자랑한다.

미래 사업 확장과 프랜차이즈 조건을 물었는데 이 대표는 공유하는 마음이 사업 신조라 밝혔듯이 꼭 종업원만 키워 독립시키는 편협에서 벗어나 누구든 의지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용기 있는 젊은이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완전하게 기술적으로 경영적으로 홀로 설 때까지 도와주며 본점을 능가하는 분점으로 키워보고 싶다며 함께 갑시다. 주먹을 불끈 쥐었다.

상호가 무척 아름답고 특이한 이름으로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인가 물으니 답은 간단명료했다. 아들 딸이 전면에 나서서 운영하는 가게로 인식되면서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 그러나 젊은이만 오는게 절대 아니다.

효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60대에서 80대 부모님 세대도 우리 가게에는 많은 비중을 찾이한다며 은근히 남녀노소를 강조했다.

정부나 지자체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지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정말 어렵다. 정부는 무조건 규제 일변도로 정책을 펼칠것이 아니라 모든 가게들의 바람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예를 들자면, 코로나 지원 대출을 탕감해 준다 든가 또는 재가동 운영자금 등을 저금리 대출, 고물가 관리로 미래를 예측하며 장사할 수 있는 예측할 수 있는 공급 시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바램이다. 솔직히 말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매출 급감이 소상공인들 책임인가! 이 어려운 시기 책임을 떠나 정부도 일방적인 규제를 강요하지 않았는가! 너희가 다 책임져라 하는 것은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 어려운 시기를 다 겪어 버텨온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이니 서로 십시 일반 도우며 이 어려움을 견뎌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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