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과 논리로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장길천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광진구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대안과 논리로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장길천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광진구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2.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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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br>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제8대를 거쳐 제9대 광진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매일 지역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의 편에서 해결방안을 찾아가며 소통하는 친밀한 이웃아저씨 같은 그의 모습을 지역주민들은 열심히 일하는 지역구 의원으로 손꼽는다

큰 소리 대신 대안과 논리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장길천 위원장은 높은 출석율과 늦게까지 의원연구실에서 연구활동과 공부를 하며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시와 견제 및 대안 제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주민의 가까이에서 진정한 구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최선을 다하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나 9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들어봤다.

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 9대 의회 당선 소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다시 기회를 주신 구민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시드린다.
지난 4년간 사심 없이 일 중심으로 구의원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랑과 지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8대 4년간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구민과 함께했다.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가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넘어 집행부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더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 상임위원회가 구민을 위한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주요 방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감사활동에 역점을 두겠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상생하며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

▶ 광진구의 현안문제는?
광진구는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강남, 송파와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저층 주거지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시로 인식되었다. 최근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자양4동 모아주택건설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이루어 지면서 주민들간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양3동과 자양4동, 화양동은 지하철2호선과 7호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한강변 35층 높이제한 규제가 없어지고 이로 인해 탄력을 받아 개발이 신속히 추진된다면 가치는 분명 괄목할 정도로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진구 전역의 재개발 도시계획 재검토 및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서울시 및 광진구에 건의하여 광진구의 지역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시계획 용도지역 종상향 적극 건의, 상업지역 확대,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적극 추진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광진구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은?
의회와 집행부의 공통분모는 광진구민의 복리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통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것이다. 의회의 주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지만, 상대를 존중하며 상생하려는 노력이 함께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으로 구민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돌아간다면 언제든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낼 것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상생·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구민들이 어려워 하는 곳이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달려갈 것이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항상 구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속에 새기며 지난 4년간 활동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4년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가겠다.구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늘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광진구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 앞으로도 열의과 정성을 다하는 제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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