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도 위기가구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화양동 주민센터의 행정민원팀과 주민복지팀 간 ‘행정-복지 협업 체계’를 구축, 2인 1조로 총 7개 팀을 꾸려 위기가구 찾기에 돌입했다.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편의점, 병원, 고시원 등 240곳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할 땐 즉시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협조에 응해준 생활밀착업소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업무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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