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경영자의 습관
성공한 경영자의 습관
  • 성광일보
  • 승인 2023.01.16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훈 / 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경영지도사
이지훈

2023년, 새해가 2주가 지나고 있다. 연말연시에 세웠던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할 때다.

미국의 명문 듀크대가 연구 발표한 자료를 보면 행동의 40%는 습관에 의해 결정되고, 습관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일이라고 한다. 즉, 새해 목표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3월 7일까지 유지되면 습관이 된다는 것이다. 만약 올해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다가오는 설날에 다시 계획을 세워보자.

습관은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까지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힘이다.

과거,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의 ‘성공한 경영자의 7가지 습관’은 아직도 주목할 만하다.

첫째, 빨리 일어나라. 남보다 일찍 일어나서 그날의 업무를 미리 점검한다.

둘째, 일에 몰입하라. 일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일할 때가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셋째, 술·담배를 멀리하라. 이는 건강을 해치고 사고를 유발하고 시간을 낭비한다.

넷째, 심신을 단련하라. 등산, 골프, 조깅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관리한다.

다섯째, 자신감을 가져라. 매사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철저하게 처리한다.

여섯째,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하라. 우선순위를 정해 시간가치를 높인다.

일곱째, 끊임없이 공부하라. 새로운 정보나 지식,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위와 같이 성공한 경영자는 일반인처럼 노력해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성공의 여러 요소를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 지식공유사이트 ‘큐오라(Quora)’에서 최고경영자 등 큰 성취를 이룬 이들의 성공 습관을 소개했다.

첫째, 일기를 써라. 일기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을 올려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둘째, 자기감정을 다스려라. 성공하려면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감정이 의사결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셋째, 다독하라. 독서는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넷째, 의사소통 능력에 집중하라. 대인관계는 성공의 필수이고 이를 위해서 올바른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자신을 통제하라.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통제력이 높고 자기 절제가 성공과 연관이 있음을 안다.

여섯째,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라. 일과 삶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고 하루의 시작과 끝에 정해놓은 루틴을 반복해야 한다.

일곱째, 명상으로 마음을 수련하라. 명상은 자기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출 수 있으며 잡념을 없애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습관이고, 좋은 습관은 성공의 열쇠라는 의미다.

2023년, 계묘년 출발선상에서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올해도 경기가 어렵다고 한다.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경영자는 책상에 앉아서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다녀야 한다. 필드에서 직원과 고객을 만나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세계 3대 경영학자인 톰 피터스의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점원과 창고 직원에게 나온다."라고 했다.

올 한해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자라는 성공 습관을 몸에 장착하고 열심히 뛰어보자.

성공은 습관이 좌우한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공하는 습관은 꾸준한 연습에서 비롯된다. 인도의 위대한 영혼 간디는 말했다. 내일 죽을 것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이지훈 광진투데이 논설주간 <atozinfo@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