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고, 먹고 싶은 게 많을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 광장동 MTA 나린 태권도장(관장 김요섭)은 광장동 주민센터에 태권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이 함께 모은 라면 26박스를 기탁했다.
박스에는 라면 560봉지가 들어있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라면으로 맛도 종류도 다양했다. 아이들 각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나눔을 실천했다.
광장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라면을 저소득가구와 위기가구 이웃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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