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올해 3월부터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 내 성동구민 가족우선 주차구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민 가족우선 주차장은 구민 우선 사업인 ‘#성동에 살아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자로 구성된 5인 이상 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만차로 대기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제도이다.

공단은 주차구획 7면을 성동구민 가족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요금 5분당 300원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인근에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 카페골목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주말 나들이를 오는 구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가 성동구 관내 거주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모색하고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