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신학기 찾아가는 등굣길 어린이 안전활동 전개
광진경찰서, 신학기 찾아가는 등굣길 어린이 안전활동 전개
  • 이윤규 기자
  • 승인 2023.03.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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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등학교장(21개교) 의견청취 및 캠페인 실시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 학교측의 등하교길 교통시설물 개선 등 의견을 청취하여 맞춤형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경찰은 교통안전시설 지속 확충 및 교육·홍보활동 등으로 중대피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중대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광진경찰서는 3월2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학교측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에 안건으로 상정, 지자체 등 기능별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협력단체, 간담회, 주민접촉형 치안활동 등 치안의견을 발굴하여 발굴된 각종 의견을 안건으로 선정하여 매월 정기(경찰서장 주재)회의 실시, 각 기능별 담당업무 선정 문제점 공유·해결방안 논의・지자체 등에 통보 등 통합 플랫폼

또한, 의견 수렴결과 학교의 공통 문제점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학부모들의 자가용 이용 자녀 등교로 인한 혼잡, 등교시간 학교주변 경찰관을 배치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으로 제기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내 초등하교 21개교에 약 156명(경찰관 32, 광진구청 교통안전지도사 124)을 각 학교에 분산 배치하여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자양초교를 찾아 학교장 및 선생님들과 경찰서 교통과장, 파출소장 등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가방덮개를 직접 씌워주는 등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진경찰서장은 당부사항으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근무하시는 경찰관 및 교통안전지도사의 차량통제에 잘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의 교통법규위반행위는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드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장 등 학교측 의견청취

 

학교장 합동 시설점검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캠페인 및 홍보물품(가방덮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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