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성동구 응봉동·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4.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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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관내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성동구 응봉동과 용답동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과 안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이 진행됐다.

먼저 지난 12일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배포 사건 등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업소 단속 외에도 하교길 학교 인근 지역 특별 순찰을 통한 집중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응봉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도 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용답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유해 약물 판매금지 캠페인에 나섰다.

주택가와 인접한 전통시장 내 편의점, 카페, 식당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을 상대로 위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업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박은숙 회장은 “전통시장 내 업주들의 청소년보호 의식 고취 및 유해환경 개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미니 정원꾸미기’ 사업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응봉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
성동구 응봉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
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
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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