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F&B, 리빙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가치있는 소비문화 만들고자 노력할 터"
"의류, F&B, 리빙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가치있는 소비문화 만들고자 노력할 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5.0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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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대표 / 주식회사 이공오(205)

성동신문은 5월부터 성동구를 대표하거나 유망한 기업을 찾아 탐방하고 CEO 인터뷰를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전체 사업장 수는 41,665개이고 개인사업자 29,037개, 법인 11,002개로 조사되었다.(2021년 성동구청 자료 참조)
△도·소매 11,731개 △제조업 5,397개 △음식·숙박 4,413개 △전문과학기술 3,572개 △운수·창고 2,974개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총 203,221명이고 개인사업자 55,661명, 법인 116,339명을 조사되었다.
사업장 규모는 10명 이하가 38,359개(92%), 종사자 수는 81,784명(41%)를 차지했습니다. 100명 이상은 158개(0.4%), 종사자 수는 50,309명(24%)이다.
기업탐방 첫 번째 순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이공오(김준현 대표)이다. (창업멤버 정민석 실장 동석)  <편집자 주>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준현 대표와 정민석 실장(오른쪽)

Q: 주식회사 이공오는 어떤 회사인가요
A: 저는 ㈜이공오 대표 김준현이라고 합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브랜드 총괄 디렉팅을 맡고있습니다. 
 2016년 도산공원 부근에서 창업하여 8년차 남녀 토탈 패션제품 제조와 개발사업과 국내외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였고 20년도 하반기에는 F&B사업까지 확장하였습니다. 꾸준히 매년 100% 이상씩 매출 신장하였으며, 22년도는 100억대 초반 매출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회사의 패션 파트에서 보유한 자사 브랜드로는 “Youth.”와 “1011GALLERY”가 있으며, 브랜드의 유통망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14여개 지점과 “youth”브랜드 스토어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패션 사업부의 확장성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패션부터 리빙까지 컨셉샵 형태로 편집 스토어 “OBSCURA”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산공원, 성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품질의 패션제품 생산부터 콘텐츠 기획, 마케팅, 웹 기획 등 브랜딩에 필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탈 브랜드의 확장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패션 스토어, 카페를 넘어 많이 보여지는 복합문화공간 형태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공간 브랜딩을 통해 국내 주요한 곳에 점포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주)이공오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오우드 성수2호점 내부 전경

Q: 회사 자랑을 부탁합니다.
A: 제 나이 올해 35살로 회사를 운영해나가는 것에 있어 젊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경험이 많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현 시대의 공감대를 통해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솔직 담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물들이 매년 복지로써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 휴게시간 확대부터 업무에 필요한 각종 지원들을 매년 계획하고 늘려 나가고 있어 임·직원들이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향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비효율적인 직무체계 개선을 통해 회사 성장과 더불어 임·직원 개개인이 제대로 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공오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저희는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가치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가치있는 소비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 취미는 무엇인가요?
A: 사실 한때는 특별한 취미라는 게 없어서 고민이긴 했지만 이젠 딱히 신경을 쓰지않고 지내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취미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 여행은 좋아해요.
업무차 파리나 도쿄를 자주 가는 편인데 해외 출장은 늘 재미있고 눈도 마음도 즐겁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지역 성수동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성동구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A: 앞으로의 성수동이 지금처럼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같은 젊은 회사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되어야 더욱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사명 : (주)이공오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101-1 
- 보유 브랜드 : OBSCURA,OUDE,YOUTH,1011GALLERY
- 전화번호 : (02)512-0910
- 홈페이지 : 205company.com
- 이메일 : info@205company.com
- 문의 :  info@205company.com

=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여 주식회사 이공오의 김준현 대표와 인터뷰를 하는 내내 느낀 점은 30대 중반 MZ세대 기업가로 기존의 형식과 틀을 바꿀 힘을 갖추고 있었다. 김대표의 꿈은 아직 진행 중이며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자유롭고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방식을 추구하며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고 개인에게도 의미가 있는 일이기를 원하고 있었다.
또한, 새로운 세상의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진출에도 계획을 갖고 있다. 
성동의 유망기업, 주식회사 이공오의 변화에 주목해보자.

취재 : 이지훈 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 (기업전문 명예기자)
사진 : 이원주 기자

성수1호점 내부
성수1호점 오우드
성수1호점
성수1호점 오우드
성수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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