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2동,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성동구 행당제2동,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5.15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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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구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합동 캠페인
- 소외된 이웃 없는 더불어 행복한 마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해요’ 홍보
성동구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및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합동으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동구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가 지난달 26일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구청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공동으로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 가입을 권유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1개조는 성광교회 앞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부하고, 1개조는 상가 홍보팀으로 구성하여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약국부동산식당 등 생활업종 상점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긴급한 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덕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많이 발굴되어 도움을 받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행당제2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복지 정보를 알지 못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동에서도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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