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목) 성동구 관내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돌아보고 운영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든아이빌은 가정에서 양육되지 못하는 0세~만 18세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에 의해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인건비를 포함한 모든 시설운영비는 전액 시비로 운영되고있다.
같은 건물에는 화성영아원의 또 다른 산하기관인 성동지역아동복지센터가 이든아이빌과 함께 위치해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뿐만 아니라 놀이와 오락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구미경 의원은 이든아이빌 이소영 원장님과 함께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와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 시설 곳곳을 돌아보았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예산 및 정책지원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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