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자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몸속에 파묻혀 굳은살이 되어버린 등뼈 유리 집에 갇혀 맑은 하늘이 보여도 날아오를 수가 없었다 벗어날 수 없는 절망의 세월을 딛고 꽃잎은 반란의 봄날을 꿈꿀 수 있을까 내 이름은 분재 향기 붉은 홍매화 어제도 오늘도 안으로만 키가 큰다 송방자 송방자 시인, 성동문인협회 회원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광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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