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제2동 동네배움터,‘환경동화 작가’프로그램 진행
성동구 왕십리제2동 동네배움터,‘환경동화 작가’프로그램 진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5.2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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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동네배움터에서 지역주민 평생학습욕구 충족 위한 프로그램 마련
- 올해 환경동화책 만들기 및 미싱수업,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등 진행
성동구 왕십리제2동 동네배움터 모습

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이 올해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환경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은 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洞) 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왕이 동네배움터의 환경동화 작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여 명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주제로 1인 1동화책 만들기, 웹툰드로잉 환경포스터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학습-실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성동구 왕십리제2동 동네배움터에서 환경동화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밖에도 올해 왕이 동네배움터에서는 한올한올 이음공방에서 진행하는 ‘배우고 나누는 미싱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으로 양말목공예와 색종이접기, 요리수업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환경동화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 박현숙 부회장은“첫 수업을 학생들과 즐겁제 진행했고, 앞으로 7월까지 함께 할 환경 동화작가 프로그램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니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에 왕이 동네배움터가 지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주민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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