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하고 싶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하고 싶다”
  • 서울동북뉴스
  • 승인 2014.04.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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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철 환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욕망을 헌납하는 사람…장철환 새누리당구청장 예비후보

장철환!?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성동구민들은 시원한 마스크와 활력넘치는 언행에 신뢰감을 갖게 된다.특히 새누리당 사람들은 그의 마음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걸 터 놓는 사람이다.곡절많은 삶을 살아 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했지만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사적인 욕심이다.남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일에는 욕심을 낼 줄 모른다.그래서 가끔은 바보같다는 얘기도 듣지만 천성이 그런데 어떻게 하겠는가.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하겠다”는 장철환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욕망을 헌납하는 사람
 욕망의 헌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인생은 욕망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 집착한다. 경쟁에서부터 시작되는 자본주의의 속성 앞에서 인간은 욕망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만다. 경쟁에서의 탈락은 몰락을 의미한다. 실패는 성공만큼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몰락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인간의 욕망을 세상에 반납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있다. 남보다 한 발 앞서려 하고, 남보다 하나 더 가지려 하는 것이 욕망의 모습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세상에 헌납하고 남을 앞세우고 자신은 뒤로 물러서고, 남이 가지게 하고 자신은 빈손인 사람이 바로 장철환 예비후보다.

이른바 욕망의 헌납을 하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서 결혼식을 못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돌잔치 한 번을 안 하고, 부모님의 회갑, 칠순, 팔순 잔치를 한 번 안 한 사람이 바로 장철환 예비후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선택한 길이다. 아이들은 성장했고, 부모님은 벌써 90을 넘어섰다. 지나칠 만큼 세상에 대해 부채를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선비의 올곧은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장철환 예비후보의 정치철학은 너무나 단순해서 오히려 너무나 커 보인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내가 하고 싶다.”이것이 이번에 성동구청장으로 입후보하는 장철환의 정치철학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정치입문 현장에서 장철환 예비후보가 실천했고, 지금까지도 실천하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정치철학이며, 행정철학이다. 장철환 예비후보의 특징은 어느 곳에 있으나 같은 행동, 같은 생각으로 살아간다는 점이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내가 하겠다는 철학은 아주 쉽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듯하지만 실은 정말 어려운 철학이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이러한 사고와 행동을 일관되게 인생 전반에 걸쳐 하고 있다는 특별함이다. 앞과 뒤가 같은 사람, 요즘의 세태에서 희귀한 인간유형이다. 바로 이러한 점이 장철환 예비후보의 장점이자 오늘의 장철환 예비후보를 있게 한 힘이다.

 예를 들면 이세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청년부장으로 활동할 때에 가장 먼저 사무실에 와서 비와 걸레를 가지고 사무실을 청소하는 일부터 시작했고, 회식이나 과중한 업무로 밤을 새웠을 때도 가장 먼저 사무실로 출근해 궂은일을 도맡아했다. 남들이 귀찮아하는 것을 앞서서 했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했다.

◆통합과 소통의 중심에 선 사람
 장철환 예비후보는 귀가 큰 사람이다. 누구보다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고향이 전라북도 장수이다. 전라도 정서와는 다른 새누리당에 몸을 담고 살아온 세월이 30년 가까이 된다. 고독한 길을 가고 있는 이유는 자신의 정치철학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고향은 전라도면서 중도보수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 새누리당에 적을 두고 있다. 목소리가 작지만 실천만이 진정한 행동이라는 소신으로 정치와 행정에 몸담아 온 사람이다.

 또한 장철환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중앙대학 대학원에서 법학연구과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가난과의 인연은 인생 전체에 빼곡하게 들어섰지만 일본에서의 공부도 어렵게 했다. 갓 결혼한 아내는 마요네즈와 케첩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 해서 생활비를 마련했다.

공부에 몰입해야 하는 장철환 예비후보도 마찬가지였다. 공부하는 틈틈이 아르바이트나 일자리를 찾아 돈을 벌어야 했다. 자구책이 아니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어렵게 공부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일하며 공부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보았다.

일제강점기에 징용이나 이주한 한국인들이다. 그들은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중간지대에서 멸시를 받으며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한 치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면서 한일의 갈등관계를 풀 수 있는 방법으로서 평형(平衡)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과 생각을 했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인생경력과 살아온 상황이 갈등을 누구보다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했다.

장철환 예비후보가 가진 균형감각은 전라도 태생이면서 새누리당과 인연을 맺은 것과, 일본에 거주하면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하며 한일관계에 대하여 직접 양측의 입장을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준 새로운 시선이다.

갈등 있는 세상을 화해시킬 수 있는 중간지대에서 살면서 자신의 정치학과 행정담당자로서 우직하리만큼 외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민주당의 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전라북도 장수가 고향이지만 제 정치철학은 새누리당과 깊어 한 번 맺은 인연을 평생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것도 그러한 면의 한 부분이다.

▲ 장철환예비후보가 모교인 한양대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과 기념활영을 하고있다.(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진정한 '성동인(城東人)' 장철환
 장철한 예비후보는 '성동인(城東人)'이다. 성동구와의 인연이 깊다. 영훈 고등학교에 전학오면서 맺은 인연은 한양대학교로 이어진다. 성동구와 맺은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치세계와 처음 인연을 맺은 곳도 바로 성동구다. 88년 성동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세기 의원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학생부장으로서 처음 정치세계에 입문을 했다.

 현재 살고 있는 곳도 성동구다. 성동구와 장철환 예비후보는 인생을 함께 한 곳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인생을 함께 동행해야 할 곳이다. 이웃들과의 유대도 끈끈하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성동인과의 동행을 꿈꿔왔고, 성동인을 위하여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것은 장철환 예비후보가 성동에서 인생을 일궈왔고 성동인으로서 살아온 사람으로서 자연스러운 희망이다.

 늘 입에 담고 사는 “남들이 하기 싫은 것을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쉬운 일부터, 그리고 먼 곳의 일이 아니라 가까운 일부터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거대 담론이나 유창한 말로 선동하지 않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실무형 능력자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성동의 텃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아래 내용은 장철환 후보와 성동구와의 인연이다.
-한양대학교 졸업
-새누리당 성동(을) 부위원장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성동구청장 비서실장
-한나라당 성동(갑) 사무국장
-국민건강보험 성동지사 자문위원

◆성동인(城東人)과의 인생동행
 정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구로서 가장 안정적이고 큰 그릇이다. 정치를 실현하는 그릇이 바로 행정이다. 장철한 예비후보는 정치와 행정을 함께 배웠다. 그리고 낮은 자리에서부터 출발해서 지금에 이르러 구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알고,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그래서 구민들의 바람을 알고 있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구민들과 '인생을 함께 걷고 싶은 장철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성동구에서의 정치와 행정, 모두 경험이 있다. 낮은 자리에서부터 다져온 정치와 행정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시절 이세기 의원의 선거운동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정치와 행정에 대하여 공부를 했고, 실무를 익혔다. 그야말로 준비된 인물이다. 행정경험으로는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성동구청장 비서실장, 국민건강보험 성동지사 자문위원을 지냈고,

정치경험으로는,
-국회의원 이세기 비서관
-국회의원 진수희 비서관
-제18대 대선 새누리당중앙선대위 특별직능본부 크린환경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학생운동자 협의회 이사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등의 경력을 가졌다. 정치와 행정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성동인으로서 성동구의 일을 정확하면서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있고, 첨예한 대립도 마찰이 덜한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성동구의 구석구석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성동을 이끌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밀착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공약내용으로는,
△삼표레미콘부지에 110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
△중랑 물재생센터 주민 친화 환경단지 조성
△마장동 한전부지 주민이용시설 전환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이전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내가 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는 사람
 장철환 예비후보가 정치 감각을 익힌 것은 이세기 의원에게서다. 5호선 신금호 전철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세기 의원이 뛰는 모습과 뚝심을 배웠다.

주민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몸을 던져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웠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진정한 정치인, 진정한 행정가는 주민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진정한 정치인이고, 행정가라고 말한다.

장철환 예비후보는 달변가가 아니다. 솔직해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사람이고, 맑아서 실속을 차리지 못하지만 남을 위해서는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장철환이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는 가혹하리만큼 절제를 하면서도 남을 위해서는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장철환 예비후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살고, 아이 돌 잔치 한번을 안 차리고, 부모님 칠순 잔치를 남들에게 폐를 끼칠까 못하지만 남들을 위한 배려와 남들의 어려움을 위해서는 앞장서는 독특한 인물이다.

 장철환 예비후보를 아는 사람들은 말한다. 어눌한 말투와 달리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사람이 장철환이라고. 귀를 열고, 따뜻한 손을 내밀고, 함께 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소통의 달인이 바로 장철환이다.  【인터뷰=소설가 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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