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라인업이란 이런 것!”
‘타짜-신의 손’, “라인업이란 이런 것!”
  • 성광일보
  • 승인 2014.08.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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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유해진 등 ‘타짜-신의 손’ 11인 라인업 스틸 컷 공개

 
 ‘타짜-신의 손’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최강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2014년 추석 대표 기대작 ‘타짜-신의 손’이 '타짜' 11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8년 만에 돌아온 ‘아귀’ 김윤석과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 최승현, ‘대길’의 첫사랑 ‘미나’ 역의 신세경, ‘아귀’에 대적하는 ‘절대 악’의 캐릭터 ‘장동식’ 역의 곽도원. 속을 알 수 없는 팜므파탈 ‘우사장’ 역의 이하늬, 동생 ‘미나’를 애틋하게 아끼는 ‘광철’ 역의 김인권, ‘대길’의 기질을 한눈에 알아본 ‘꼬장’ 역의 이경영, 도박판의 치맛바람 ‘송마담’ 역의 고수희, 화투판의 설계자 ‘서실장’ 역의 오정세, 꽁짓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역의 박효주까지 '타짜'로 완벽 변신한 11인 11색의 개성 만점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과속 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해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여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강형철 감독은 “내가 특별히 주문을 하지 않아도 이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훌륭한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느낌을 받았다. 대본이라는 악기를 가지고 영화를 연주하는데, 실력 있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한 멋진 앙상블 연기를 선보였다.”는 말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전편보다 훨씬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통해 풍성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하는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출처: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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