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진구-이현우, 훈남들의 피 끓는 이야기
김무열-진구-이현우, 훈남들의 피 끓는 이야기
  • 성광일보
  • 승인 2014.09.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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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2015년 상반기 개봉예정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연평해전’으로 가슴을 뜨겁게 한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삼각편대를 이루어 촬영이 한창이다.

먼저 ‘은교’, ‘개들의 전쟁’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무열은 ‘연평해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윤영하’ 대위로 분한다.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다른 것 다 접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며 “완고하고 원칙주의자지만 알고 보면 따뜻하고 정 많은 윤영하 대위를 그려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또한, 최근 ‘명량’으로 1,000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진구는 인간미 넘치고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투철한 인물 ‘한상국’ 하사 역을 맡았다.

진구는 “우리나라의 아픈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특별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 ‘연평해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반 병사와 상사 간의 다리역할을 하는 따뜻한 하사 한상국을 사람냄새 짙게 만들어내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다시 태어난 이현우는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늠름하고 효심 가득한 어린 의무병 ‘박동혁’ 상병을 연기한다.

이현우는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한 박동혁 캐릭터에 매료됐다. 착하고 순수하지만, 굉장히 강인하고 속이 깊은 박동혁 상병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7월 크랭크 인하여 현재 약 40% 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출처: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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