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을 위한 민·경 야간합동순찰!!!
소통과 공감을 위한 민·경 야간합동순찰!!!
  • 성광일보
  • 승인 2015.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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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민·경 합동순찰 기념
지난 3. 11. 야간에 성수지구대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체감치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협력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선선선『선 지키기』와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예방 홍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범죄취약지에 대한 CCTV 비상벨 점검과 편의점 방범진단, 먹자골목에서 성범죄 예방활동을 병행하였다.

함께 순찰에 나선 이기원 성수1가2동 자율방범대장은“성수지역 3개 동의 자율방범대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은 처음인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 다짐하였고, 야간 합동순찰 중 만난 지역주민 유모씨(39세, 남)는“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

노재호 서장은“무척 추운 날씨에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내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자위방범의식을 높이고 민경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동을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확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성동경찰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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