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4분의 기적”목숨 구한다 -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3. 18. 윤덕규 협회장 등 국제공인 ACUC 스킨스쿠버협회 임원진과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찰관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성동경찰서와 ACUC 스킨스쿠버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행사는 최근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심폐기능이 정지되는 응급환자의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심폐소생 응급처치술과 같은 현장 경찰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 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ACUC 스킨스쿠버협회에서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강사 파견 및 개인별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윤덕규 협회장은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내 가족과 친구, 이웃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기본임무인 만큼 모든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반드시 습득하여 현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생명존중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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