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협력치안 강화 -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3. 19. 임태선 회장 등 청소년육성회원 25명과 경찰서장, 각 과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청소년육성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문제 연구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비행 예방을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육성회 중점사업인 장학사업과 교양사업 등은 물론, 날로 사회문제로 커지는 청소년 비행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여 조금씩 실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임태선 성동지구회장(71세)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청소년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해마다 전국적으로 7만명 정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한 성동을 만드는데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노력하자”고 협력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청소년육성회는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두텁고 청소년 육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장학사업, 청소년 보호활동, 사회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교양사업 등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