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창호 교체 사업 예산 확보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기대

김한길 의원(새정치민주연합/광진갑)은 “용마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창호 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특교) 예산 6억2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목) 밝혔다.

그동안 용마초등학교는 창호가 낡아서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고, 면학 분위기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의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길 의원은 용마초 특교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황우여 교육부총리를 직접 만나 특교 예산 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의 요청으로 예산 배정에서 뒤로 밀려있던 용마초 특교 사업을 교육부가 재검토하면서 이번 특교 배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김한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그 동안 용마초의 낡고 오래된 창호로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의 걱정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광진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시설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