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일냈네, 전국에서 일자리 가장 잘 만든 구
성동구 일냈네, 전국에서 일자리 가장 잘 만든 구
  • 성광일보
  • 승인 2015.05.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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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용노동부 전국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특화형 일자리창출 등에서 최고 평가 받아

정원오 성동구청장이(우측) 수상하는 모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동구는 기관장 일자리 창출 의지와 수제화 및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사업,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자치구 부문에서는 최고의 상인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중앙 정부 단위의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아랫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참여하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장의 일자리창출 의지, 2014년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과 창의성, 체계성 등을 평가했다.

구는 2014년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취업자수 6,423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8,228명으로 정량 목표 대비 10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들어 일자리와 지역경제 분야의 정책개발부서인 창조경제추진단을 신설하고 민간경제전문가를 채용해 융복합 혁신센터를 설치, 성수특허기술 상용화 특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성동구를 정보기술(IT) 산업과 전통산업이 만나는 융·복합 혁신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수동 지역을 도시재생의 신모델로 만들겠다”며 “지역의 수제화, 의류패션, 인쇄 등 영세토착산업을 창조적으로 육성하고 성수동에 새로 유입되고 있는 사회혁신기업과 문화예술인을 통합하여 일자리 창출을 연결시켜 젊은 미래 도시 성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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