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 22.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과 교사,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경찰서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에 여청청소년과의 아동범죄 예방교육, 교통과의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어 EBS 딩동댕유치원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성동경찰서 홍보대사 김종석 교수와 함께하는 각종 마술 등을 곁들인 재미있는 안전교육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112종합상황실 무전체험, 순찰차 탑승, 포돌이·포순이와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EBS 딩동댕유치원 뚝딱이 아빠인 아동학박사 김종석 서정대 교수와 함께한 시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만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장현대어린이집 조종윤 원장은 “경찰서에서 마련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되어 매우 유익하고 효과적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의 해맑고 순수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경찰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가 안전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동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최근 아동범죄 및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증가로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