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매 결연지와 어르신 농촌일손돕기 체험행사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농촌일손도우미)의 일환으로 5월 22일(금) 왕십리도선동과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서화마을에서 관내 65세 이상 농사경험이 있는 희망 어르신 40명과 농가 김매기 등 어르신 농촌일손돕기 체험을 실시했다.
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에 농촌인구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대한 농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 깊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강종식 노인청소년과장은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협력교류로 농촌을 이해하고 도농 간 상생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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