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시대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
격동의 시대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
  • 성광일보
  • 승인 2015.06.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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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 표지

■ 일 시 : 2015. 6. 16(화) 저녁 8시
■ 장 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티 켓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 출 연 : 클래시칸앙상블, 유영욱(피아니스트) 외
■ 주 최 : 나루아트센터, 클래시칸앙상블
■ 후 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 의 :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www.naruart.or.kr클래시칸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유영욱, 나루아트센터에서 협연

 감각 있는 18의 국내 최정상급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과 나루아트센터가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4 :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15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의 선정작으로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울시 자치구 공연장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이 있는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는 2014년, 시대별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대륙별 시리즈 중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러시아 음악은 사회주의 변혁 속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하였는데 러시아 신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고 차분한 울림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황금기 : 림스키 코르사코프 <꿀벌의 비행>,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 concerto in D>, 쇼스타코비치의<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연주한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작년부터 많은 아픔을 겪은 한국에 러시아의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맨해튼 음대 출신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클래시칸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찾아가는 공연’ 등 공연과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CMS(뉴욕 쳄버뮤직 소사이어티)에서 공모한 멘델스존 펠로우쉽에서도 우승하며 국내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견고하고 완벽한 앙상블 속에서 개인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지휘자가 없이 연주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에서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의 협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유영욱은 뛰어난 음악적 상상력과 무한한 테크닉이 조화를 이루며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중동까지 진출하는 등 무려 300회가 넘는 해외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 주요무대 초청받고 있다.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는 R석2만원, S석1만원이며, 광진구민 20%, 회원 30%, 초중고 학생, 실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있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 02-2049-4700)로 하면 된다.

  <공연 내용 및 프로그램>

러시아 음악은 18세기 귀족들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오페라 음악이 인기를 누리면서 유럽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점 러시아의 전통민요, 동요, 신화, 전설 등에서 음악의 모티브를 가져와 러시아 고유의 음악으로 발전하였다.

러시아의 음악이 유럽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글린카가 시작이었다. 글린카는 진보적 사상가들과 교류하면서 민족적 민요에 뿌리를 둔 음악을 작곡함으로써 러시아의 민족적 리얼리즘 예술의 기초를 닦았다.

19세기 중반부터는 훌륭한 작곡가들과 대작들이 등장한 화려한 시기였다. 음악 비평과 음악 이론이 활발하게 대두되었고, 수준 높은 음악 연주회가 자주 열려 음악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차이코프스키는 서구의 작곡기법에 풍부한 선율이나 관현악의 어둡고 차분한 울림 등 러시아의 정서가 짙은 음악을 작곡하여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강렬한 리듬을 만드는 스트라빈스키, 사회주의 리얼리즘 속에서 자신의 음악세계를 연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다.

<프로그램>
림스키 코르사코프 <꿀벌의 비행>, 차이코프스키 <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 concerto in D>, 쇼스타코비치의<피아노 콘체르토 1번>

 

   <‘한국의 베토벤’ 피아니스트 유영욱>

 

“유영욱에게는 그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이 있지만,
무엇보다 두드러졌던 것은 그의 강렬하고 당돌한 음악성이었다”
- 워싱턴 포스트

- 최연소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취임
-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
-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00여회에 달하는 해외 유수 페스티벌 및 음악회 초청
- [BEETHOVEN 32], [Beethover Piano Variations], [Liszt: Piano Music] 등 음반발매

<해설 - 지휘자 안두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지휘과 한국 국적 최초 입학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및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임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 음악감독 및 해설
-현, 루스초이 뮤직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
콘브리오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강북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 클래시칸 앙상블>

 

2012~현재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나루아트센터)
2014년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 선정
2013년 뉴욕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주관
‘멘델스존 펠로우쉽’ 우승
2007년 뉴욕 음악 명문 줄리어드,
맨해튼 음대 출신 연주자들로 결성

◎ 주요 활동 및 언론보도
2015년 KBS '윤건의 더 콘서트' 외 TBS 교통방송, 여수 MBC 등 공중파 및 지방방송 출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선정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선정
2013~현재 한국문화예술회관 ‘신나는 예술여행‘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꿈을 낚는 마법사>, <클래식 레시피>, <클래시칸의 탱고>,
<시대별 음악사 이야기>,<그림형제의 라푼젤>, <현의 진동>, <르 쁘띠 콘서트> 등
◎ 나눔활동
한국문화회관연합회의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중소기업중앙회의’ ‘사회적 기부 대장정’ 단체자체의 다양한 문화나눔 음악회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연간 30회 이상 진행
복지기관, 군부대, 학교, 병원, 차상위 계층 보육시설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교육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예술 복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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