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시대, 이번엔 유럽이다!
글로벌 콘텐츠 시대, 이번엔 유럽이다!
  • 성광일보
  • 승인 2015.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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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가 6월 15,16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Korea contents Showcase‘에 참가했다.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 TF1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장관 최양희)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방송콘텐츠 판매사의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 방송사 방문과 바이어를 초청해 1:1 비지니스 미팅, 콘텐츠 상영회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 날인 15일(월)에는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인 TF1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프랑스 방송시장의 경향과 TF1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제까지 MIPTV, MIPCOM등 프랑스 방송 콘텐츠 마켓의 한국 방송 콘텐츠 회사들의 진출은 많았으나 현지 방송사를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이례적이며 새로운 시도였다고 정보통신진흥원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프랑스가 한국 프로그램의 급격한 포맷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는 가운데 16일(화)에는 프랑스 파리 CNIT에서 TF1를 포함해 민영방송사인 M6, Canal+ 등 주요방송사와 유수의 제작사들을 초청해 콘텐츠 상영회를 진행하고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최근 스페인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제작한 익스트림 여행 다큐멘터리 ’Strangers in the wild’, UHD 특별기획 ‘세계에서 찾은 길’ 그리고 올해 중국과 공동제작으로 진행되는 UHD 글로벌 다큐멘터리 ‘천하무림기행’까지 다양한 시도의 글로벌 콘텐츠 포맷으로 세계 방송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운틴TV는 이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프랑스 현지 제작사 및 방송사들의 공동제작, 포맷개발 제안 및 많은 배급사들의 프로그램 문의가 이루어지는 등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과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운틴TV를 비롯한 9개의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가 참가해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의 주요 방송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일정은 18일(목) 런던에서 영국 방송사와 제작사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로 이어진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진행되는 유럽 쇼케이스를 통해 마운틴TV의 적극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수익모델 창출의 선도적인 사례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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