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힘든 아이들을 위한 해법 제시 “공부 왜 안되지?”
공부가 힘든 아이들을 위한 해법 제시 “공부 왜 안되지?”
  • 성광일보
  • 승인 2015.09.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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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서울병원, 학습장애의 현황과 원인, 대안을 알려주는 대국민 공개강좌 개최
- 광진 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9월 15일 진행,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능

▲ [홍보포스터]
□ 학습장애로 인한 부모와 아이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데, 국립서울병원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해결법을 알려주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 국립서울병원은 부모와 아이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성적부진 및 학습장애에 대한 원인과 올바른 해결법을 알려주는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 대국민 공개강좌는 광진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9월 18일(금)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학습장애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과 국립서울병원,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최하고 국립서울병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 다년간의 학습장애 진료경험을 가진 국립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의료팀이 ‘공부가 힘든 아이들’, ‘공부 왜 안될까’, ‘공부 이렇게 해보자’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원인과 대안을 제시한다.

○ 또한 강좌에 참여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공감하고 올바른 양육태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시간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 실제로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는 많은 좌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습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징벌적인 학습을 강제적으로 시키게 될 위험성이 있으며, 징벌적인 학습은 자존감의 저하와 대인관계 위축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 학습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이의 강점을 격려하고, 북돋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경운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은 “학습장애는 정신건강상의 문제인 만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학습에 대한 능력이 호전되고, 학교 적응 및 자존감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조기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선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간에,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 참여문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대국민 공개강좌는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국립서울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팀 02) 2204-0328, 0342로 하면 된다.또한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공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기념품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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