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산소탱크지역 문화실크로드 선보인다.
가평서 산소탱크지역 문화실크로드 선보인다.
  • 성광일보
  • 승인 2015.09.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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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인형 퍼레이드, 정크아트 전시,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마당 제공

 10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경기도 가평읍 석봉로에서 ‘2/10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와 가평 돗자리잔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중심도로인 석봉로에서 10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열리는 ‘2/10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와 가평 돗자리잔치’야말로 찾는 이들이 주인공이 돼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 등 흥이 묻어나는 거리예술축제다.

이 축제는 거대인형 퍼레이드, 정크아트, 이탈리아 비아레조시(市)와 토스카주(州) 홍보관, 그리고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만들어내는 이 축제는 방문자와 함께 행복과 경제·복지를 아우르는 큰 틀 아래 신선하고 감각적인 창작예술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 비아레조 축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높이 5~6m의 거대인형이 등장해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거대인형은 조선시대의 명필 한석봉 선생,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피노키오 등을 풍자와 해학이 있는 작품으로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는 몰론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이끌게 된다. 거대인형은 이탈리아와 지역주민이 맞 손을 잡고 70여 일 동안 제작한 합작품으로 축제 때 공개된다.

거대인형 퍼레이드에는 다양한 의상과 탈을 쓴 주민 400여명이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주민의 참여는 물론 방문객의 동참을 유도함으로서 즐겁고 재미있는 펀(Fun)문화를 창출하게 된다.

정크아트도 관심을 끈다. 버려진 각종 고물과 프라스틱 등 폐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파브르 윤 작가의 업 싸이클링, 말, 자전거, 공룡 등 20여종의 미술작품도 전시된다.

2/10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는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 축제는 문화예술 기획자와 전문가가 만드는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이 가평을 무대로 주민이 주인공이 돼 만드는 키움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문화예술을 키우고 공유해 새로운 틀을 쌓고 에너지를 모아 가평만이 갖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창조해 이를 브랜드화해 나가고자 기획됐다. 여기에는 365일 문화가 흐르는 가평을 만들어 소통과 나눔, 행복이 있는 고장을 실현하기 위한 꿈도 실려 있다.

축제 관계자는 ″민관이 소통과 공유, 그리고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 지역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 플랫폼을 쌓으며 문화공연예술 발전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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