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노노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 성광일보
  • 승인 2015.09.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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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무료 개최
-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하루 2회 오전 10시와 11시 30분에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노노이야기’는 극단 상상나눔(대표 서승만)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교통안전 뮤지컬이다.

▲ 광진구가 23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공연모습

뮤지컬은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좌충우돌 위험한 일을 겪으면서 엄마의 소중함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예방법,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구는 관람대상이 어린이라는 점을 감안해 공연 내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율동과 노래가 곁들여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외부에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구호조치반도 운영했다.

▲ 광진구가 23일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관람하는 어린이 모습


한편, 광진구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통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교통 환경이 열악한 구의동 강변역 일대 제1교통특구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대원외고를 비롯한 6개 학교가 밀집된 중곡동 지역을 제2교통특구로 지정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자양중, 동자초등학교 등 자양동 일대를 제3교통특구로 정해 인근 학교와 유치원,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쳐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경쾌한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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