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 성광일보
  • 승인 2015.09.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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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청·장년층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 및 중소기업의 맞춤인재 채용 위해 오는 23일 구청 대  강당에서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 30개 업체 참여해 총 300여명 채용예정
- 유관기관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노무법률상담 등 구직자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 2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와 동대문구, 강동구 등 3개 자치구와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해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기업 중 총 3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관 30개, 부대행사관 10개 등 총 40개 부스로 운영됐다.

▲ 2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날 박람회에는 ▲ 지난 1997년 국내 최초 문화공간 운영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호원아트홀 등을 운영하고 있는‘위니아트’, ▲ 지난 3일 지역 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SK네트웍스(주)’, ▲ 올해 4월 건대입구역 인근 로데오 거리에 복합상업공간인‘커먼그라운드’개설과 함께 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코오롱 인더스트리(주)’도 참여했다.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통해 총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기회를 부여해 취업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 2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 면접 모습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광진구 취업정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하고,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노동문제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노무법률상담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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