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터”
“자유수호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터”
  • 이기성 기자
  • 승인 2015.09.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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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준 기 회장/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부

▲ 지준기 회장의 업무 광경
기자: 제11대 한국자유총연맹성동구지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와 구민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준기 회장(이하 지회장): 안녕하세요! 지준기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성동구지회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바 소명을 다해 다음 세대에 확고한 민주주의 이념을 심어주는 역할과 연맹 본질수호에 열과 성의를 다해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과분한 축하와 환영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동신문 독자님 성동구민 여러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십시오.

▲ 제11대 지준기 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성동지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해 역사 규모 사업 등을 소개해 주십시오?
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에 뿌리를 두고 1964년 한국반공연맹으로 개편 후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확산,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교육과 홍보, 탈북민,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과 북한주민지원사업, 국제 NGO로 지구촌 협력사업을 하는 꼭 필요한 단체로 관심 있는 독자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기자: 이번 김정은 정권의 호전적 도발이 결국 온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였으며 특히 군 전역을 미룬 젊은이들의 애국심은 대기업에서 특채로 입사 등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해 생각하시는지요?
지회장: 청년세대에게 안보관을 확실히 심어준 계기가 되었으며 김정은 정권에 대한 거부감과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고 동참하는 안보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어느 때 보다 크게 손해 보는 짓을 했다고 봅니다. 또한 애국심을 보인 젊은이들을 받아준 기업들은 아주 바람직한 기업관을 보여줬습니다.

기자: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염원은 어느 때 보다 고조되어 있습니다. 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준비나 자세는?
지회장: 반드시 통일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내가 동참하는 주인의식이 필요합니다. 현명하고 합리적인준비가 필요하며 현재 열풍이 불고 있는 통일나눔펀드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는데 바람직한 예라 하겠습니다.

▲ 지준기 회장 부부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기자: 취임식에 300여명이 참석한 큰 행사였는데 소감과 자유총연맹성동지회를 이끌어 갈 중점 사항이 있으시다면?
지회장: 자유수호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연맹 동지들의 인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노력으로 중압감을 덜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방자치는 여러 분야의 각 단체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국가의 안위는 안보와 함께 치안 확보에 있는데 자유총연맹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회장: 성동자유총연맹은 투철한 애국심과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며 성동경찰서와 함께 종북세력 등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관내 치안활동에 협력을 다하고 회원 단합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회장님의 안보관, 국가관은?
지회장: 6.25 전쟁에 대한 정확한 조명과 이해, 통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헌법에 명시 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준기 회장의 단란한 가족
기자: 하시는 일과 가족사항을 소개해 주십시오?
지회장: 레이스를 제작하는 세실섬유를 경영하고 있는데 서울에 사무실과 포천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가족은 처 강은주 씨와 장남 지 훈(32세)이 세실섬유 실장으로 사업을 전수받고 있으며, 차남 지성현(30세)은 (주)파트론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지난 11일 지준기 회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성동구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자: 끝으로 자유총연맹성동지회 회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장시간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성동지회 회원동지 여러분! 소통과 화합으로 성동구에서 최고의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하시는 일 번창 하시고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기성 기자/ 사진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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