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테마교실 ‘알기 쉬운 금융강좌’ 다음달 6일부터 선착순 모집
성동구는 지역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성동-한양 평생대학’과 ‘성동테마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성동-한양 평생대학’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및 한양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오는 9월 4일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의 개강을 시작으로 8주 동안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로 수강료는 과정별 2만원(재료비 별도)이다.
하반기‘성동-한양 평생대학’은 ▲ 사례와 일화 중심으로 살펴보는 조선시대 이야기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 MBTI, 미술작업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격과 심리를 살펴보고 이해하는 <나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다양한 칵테일의 종류와 제조법을 익혀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조주기능사> 등 3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각 주제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되는‘성동테마교실’도 운영한다. 다음달31일부터 시작되는‘성동테마교실’에서는 주민들이 바른 금융상식을 습득하여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똑똑한 금융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금융강좌’ 과정이 첫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성동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강좌로 자리매김 해온‘성동-한양 평생대학’과 더불어 테마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인‘성동테마교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과정 관련 접수 및 문의는 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2286-5865)에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www.sd.go.kr), 성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d.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