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울 나눔 일자리 사업’으로 민원여권과, 보육가족과 등에 15명 채용 예정
성동구에서는 가계부채로 위기를 겪는 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가계부채 위기가구지원 서울 나눔 일자리 사업’에 민원여권과, 보육가족과 등에 근무할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생활안정을 위하여 전일근무가 어려운 자영업자, 저소득층, 저신용층에 대하여 공공기관의 나눔 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긴급한 생계지원 및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 나눔 일자리 사업’은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며, 구청 1층에 운영하고 있는 가계부채상담센터에 직접방문하여 가계부채 상담 후 일자리를 안내받고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주민등록 등본, 부채증명 관련서류(은행부채증명, 개인부채, 신용카드연체자) 등이다. 일자리를 신청한 자는 근무부서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참여가 확정되면 매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사업신청기간은 일자리 소진시까지며 근무조건은 1주 16시간 이상?30시간 이하(1일 6시간 이내, 6개월 이내)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지원금액은 시급 6,000원에 1일 교통비 2,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성동구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정책과(☎2286-63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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