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녹색·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2016-01-20     성광일보

성동구, 공원과 녹지 등을 관리할 기간제근로자 22일까지 공개채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 곳곳의 공원과 녹지 등을 관리할 기간제근로자를 공개채용 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체력측정 및 기능시험, 그리고 3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3개 분야 총 43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된 기간제근로자는 성동구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 43개소와 마을마당·쉼터 17개소를 포함해 가로수와 녹지대, 중랑천변 및 송정제방의 수목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다양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배치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단 전기분야는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교부받거나 또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월 20일 ~ 22일(3일간)이며, 성동구청 공원녹지과(10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세동 공원녹지과장은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으로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