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한양대학교병원, 업무 협약 체결

2016-01-29     성광일보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사회공헌 활동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성동구청에서 개최한 이번 협약에는 정원오 성동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환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보건향상 및 상호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병원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힘을 쏟을 것에 뜻을 모았다.

업무협조 면에서 성동문화재단(이하‘재단’)은 향후 직원 건강검진 병원으로 한양대병원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병원 측은 공연, 축제 등 재단 운영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소아암 어린이 등 병원환자를 위해 꿈나무 오케스트라 등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 문화 의료소외계층이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방안을 강구해 갈 것 이며, 또한 재단 임직원의 검진 등 복리증진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