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현충원 찾아 태극기 꽂기, 묘지 대청소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

2016-06-08     김애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 광진구지회 (회장 윤석남) 에서는 지난 6월 2일 자유총연맹 회원 90 명과 국립묘지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묵념을 했다.

현충일은 나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 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위하여 정한 기념일이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준비해간 걸레로 묘비를 깨끗이 닦고 쓰러진 화병 과 조화세우기, 태극기 훼손된것 교체하기,  유가족이 가져온 생화 시든것 치우기 ... 등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1번 ~ 16 번 묘역을 맡아 묘지관리 정화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비석 하나 하나를 닦으며 나라을 위해 목숨바친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