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육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총력’

2012-04-19     서울동북뉴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일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아이돌봄지원 서비스’ 선생님 56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아 또는 보육시설만으로는 돌봄에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자녀양육지원체계의 역할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 및 간담회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이용가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교육 내용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새로 구축된 통합시스템관리 교육 및 정보화교육, 이용가정을 위한 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안전관리, 놀이지도, 아동의 심리 등 다양한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전문적인 자녀 양육 제공을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화 시대에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및 아이돌보미 활동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지원팀(☎3395-94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