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을지연습 준비태세 구축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2012-08-17     이원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한 위기관리종합훈련인 ‘2012 을지연습’을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인 훈련으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민간업체 등 3,600여 기관에서 41여만명이 참가한다.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하에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및 국민안전과 밀접한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연습과 전쟁발발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시와 평시의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서울동부지청의 비상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21일에는 전시 사태에 따른 서울동부권지역의 전시필수 기능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에 긴급 투입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서울동부지청만의 인력수급 대책을 마련하여 전시 기능인력 부족 위기 사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게 된다.

권재록 서울동부지청장은 ‘안보상황은 예측할 수 없이 변해가고 있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국민들 또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면서‘서울동부지청의 비상대응능력 향상 및 국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